안녕하세요~ 그루입니당*^_^*
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돌아왔어요~~
워킹맘이다 보니 본업도 바쁘고, 개인적으로도 여러 가지 바쁜 일들이 생겨서
블로그, 유튜브 모두 올스톱!! 이였는데 바빴던 일들이 정리되면서 다시 글을 쓸 여유가 생겼어요^^
일상을 공유하고, 내 아이의 어린 시절을 잘 기억하고 싶어서 일기 쓰듯이 편하게 시작한 블로그지만,
이왕이면 내 아이도 내 일상도 더 예쁘게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
휴대폰 카메라로 어떻게 하면 더 예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까 공부 중입니다^^
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, 그리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를 위해
방법을 공유해 봐요~~
1. 디스플레이 화면 설정 ( 휴대폰에서 설정-디스플레이 및 밝기를 선택해서 들어가 주세요. )
여기서 할 일을 총 3가지예요.
밝기를 최대로 키워주기, True Tone 꺼주기, Night Shift 끄기.
밝은 화면으로 봐야 더 정확한 촬영이 가능합니다.
그리고 True Tone은 주변광에 맞춰 카메라 노출 설정을 변경하는데요~
그러면 일정하고 따뜻한 색감을 잡기 어려워져요~
Night Shift 밤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스팩트럼을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,
마치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 모니터에 필름을 씌워놓은 것처럼 바뀌기 때문에
이 또한 촬영에는 방해가 되므로 촬영할 땐 꺼주세요^^
다음은 카메라 설정입니다*^_^*
2. 카메라 설정 ( 휴대폰에서 설정-카메라를 선택해서 들어가 주세요. )
여기서 할 일을 총 3가지입니다.
포맷 설정, 비디오 녹화 해상도 조절, 격자 켜기.
카메라 포맷에 들어가시면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이 보이는데요~
여기서 높은 호환성을 선택해 주세요.
고효율성은 파일 크기는 작지만 파일 포맷 때문에
수정 작업 전에 항상 포맷을 변경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~
반면에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시면 용량은 많이 차지하나 편집이 쉬워집니다^^
다음은 비디오 녹화 해상도를 설정해 볼게요.
비디오 녹화는 1080p HD-60fps 이상이면 충분합니다.
물론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우리가 올리는 대부분의 영상은
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보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선 60fps나 4k나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어요.
오히려 작업시간만 오래 걸립니다.
하지만~ 전 4k로 설정했어요^^
전 아이를 찍는 게 대부분이라~ 우리 새싹이가 다 자랐을 때는 더 해상도가 좋아져 있을 테니~
나이 들어서 큰 화면으로 봐도 깨지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요^^
그런데 진짜 용량을 엄청나게 잡아먹긴 하네요;;
4k로 설정한 이후로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더 자주 보게 돼요^^;;;;
(결국 일주일 만에 1080pHD-60fps로 수정했네요;)
그리고 격자를 켜주세요~
그럼 기본카메라에서 가이드선이 생겨서 수직 수평을 맞추기 편해집니다^^
마지막으로 카메라 설정에서 제일 아래에 있는 HDR을 꺼주세요~
HRD는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~
다만 자동 조절이기 대문에 스마트 HDR을 활성화시키면 내가 원할 때 마음대로 켤 수가 없습니다.
카메라 설정에서 HRD을 꺼두면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위에 HRD가 자동으로 뜹니다~
여기서 터치로 끄고 켜고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어요~
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한 번 설정해 놓으면 되니 다들 설정해 보아요~~
그럼 다음번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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