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남양주] 한강 뷰 맛집 카페 수석동 198

안녕하세요~ 그루입니다.^^

이제 벌써 연말이네요~ 연말 분위기와는 좀 다르지만~ 날씨 좋은 가을에 다녀왔던 한강뷰 카페가 생각나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^^

[ 카페 수석동 198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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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 사진이 없는데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는 미음나루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^^

네비게이션에는 [남양주한강체육공원 주차장]이라고 뜨더라구요~

주차비는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부터는 요금이 붙습니다^^

주차공간이 크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진 않았어요~

카페 수석동 198은 한강 한정식과 붙어 있어요^^

계단을 올라가니 예쁜 카페테라스가 있었어요~ 나와서 바깥 풍경과 바람을 느끼며 티타임을 즐기는 가족들도 계시더라고요~ 카페가 3층에 있어서 저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갔어요^^

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통창과 창 밖으로 윤슬이 아름답게 비치는 한강이 보였어요~

완전 뷰 맛집~>_<//!!

다만 오후 햇살이 너무 심하게 들어와서~ 블라인드를 내릴 수밖에 없다는 거;;;;

블라인드 다 올리면 사진은 예쁘게 나오겠지만 얼굴과 눈을 지킬 수가 없어;;;;;

음료가 아주 다양하게 있고~

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어요~

바질 토마토 파니니가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..!!! 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참았습니다..ㅠㅠ

그때 시켰어도 제대로 못 먹었을 거면서... 왜 또 생각나고 막 아쉽고 그런 건지...ㅠㅠㅠㅠ

다음에 가면 꼭 밥 안 먹고 가서 먹을 거예요!!!!

사랑스러운 우리 공주랑 같이 주문했어요~

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, 돌체라테, 블루베리스무디를 시켰어요~

제가 요즘 돌체라테에 빠져 사는데~ 너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~

가족들과 좋은 곳에 와서 차 마시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~

우리 공주도 시종일관 예쁜 미소를 보여주며 즐거워했어요~

날씨가 너무 좋아서~ 잠깐 걷기 위해 나왔는데 귀여운 고먐미가 차 밑에서 쉬고 있어서~ 안뇽! 하고 인사도 했네요~

탁 트인 강을 보고 있으니 세상근심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~

귀여운 오리가족이 물 위를 유영하는 것도 보고~ 예쁜 윤슬도 보고~

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^^

가끔 그럴 때가 있잖아요.. 가슴이 답답해서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싶은데 바다는 너무 멀 때요~

그럴 때 탁 트인 풍경 보면서 기분 좋게 차 마시고 산책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~

블로그 찾아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바라며~

우리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