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맘스네일이에요^^
오늘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턴호텔을 소개하려고 해요^^
사실 나주에 볼일이 있었던건 아니고~ 청산도로 놀러가기 위한 징검다리 지역으로 정한곳이었는데요~
제가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이러했습니다.
1. 호텔일것. (아이와 둘이서만 갔기 때문에 모텔보단 호텔이 좋을것 같았어요(프런트에 사람이 있으니까요))
2. 저렴하고 깨끗할 것. ( 낮에 놀다가 저녁먹고 잠만자러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안비싸되~ 그래도 이왕이면 깨끗한 곳이길 바랬어요.)
이 정도 정하고 알아봤는데~ 거기에 딱 부합하는 호텔이 바로 웨스턴 호텔이었습니다.
(스탠다드 더블기준 정가 60,000원. 내가 낸 금액은 55,000원)
제가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 30분이었어요. 프런트에 직원분이 계셔서 키를 받고 바로 방으로 갔습니다.
들어가서 처음 느낀건 오~ 넓고 깨끗한데?! 였어요~
잘 보이진 않지만 침대옆으로 작은 테이블과 누워서 쉴 수 있는 의자? 같은게 있었어요~
그리고 커다란 TV와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도 있었습니다.
혁신도시 내에 있는 호텔이다보니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인것 같았어요~
그리고 또 좋았던건 바로바로바로~~~~
요 스타일러였어요!!!!!
코트에 살짝 구김이 있어서 신경쓰이던 참이었는데~~ 스타일러라니~~
너무너무 좋지 뭐에용~♡♡♡♡♡
그리고 숙박에 필요한 기본물품(치약, 칫솔, 비누, 스킨, 로션 등..)이 넉넉하게 있고, 무엇보다 수건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~^^ (우리애는 오는길에 잠들어서 씻길수 없었지만;; 그래도 아시잖아요~ 애 씻길때 쓰는 수건이 어른들 씻길때보다 더 든다는거...ㅋ)
사진엔 없지만 작은 냉장고에도 작은 생수2병 종류가 다른 음료 2개가 있었어요^^
그런데 여러분! 이 호텔의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~!!!
바로바로바로~~~ 조식이 제공되는데요~~
조식은 아침 7~9시 사이에 제공되고, 장소는 4층 프런트 압이에요*^^*
시리얼과 토스트, 삶은 계란, 컵라면, 과일, 우유, 커피가 제공된답니다~
토스트는 직원분이 인원 체크하시면서 계속 구워주신답니다^^
따뜻한 커피에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~ 나오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했어요*^^*
단,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건물내에 편의점이 없다는거.....ㅠㅠ
씻고나서 맥주한잔 하고 싶었는데~ 편의점이 없어서 못먹었거든요ㅠㅠ
물론 도보 5~10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습니다^^... 만... 전 쫄보라 밤에 혼자나가기가 무서웠어요;;
그래도 이돈으로 숙식해결이라니.. 정말 아낌없이 주는 호텔느낌...♡
숙소 근처에 호수공원도 있다던데 바빠서 가보질 못했네요*^_^*
만약 나주혁신도시에서 숙소를 찾으신다면 웨스턴 호텔 추천드려요~
그럼 우리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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